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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갯벌ㅡ 11월 이달의 새로 '황새선정' !

-고창갯벌은, 풍부한 먹이와 "안전한 휴식처 제공"-

[아시아통신] 

<고창군의 황새 모습>

 

  • 고창갯벌이 위치한 고창군(전북)은 **2025년 11월 ‘이달의 새’**로 황새(Ciconia boyciana)를 선정했습니다. 

  • 황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된 국제적 보호종입니다. 

  • 특징으로는 체구가 1m 이상이며, 붉은 다리, 검은 부리, 흰 깃털이 두드러진 대형 조류입니다. 

  • 갯벌 생태계에서는 물고기, 갑각류 등을 섭식하는 최상위 포식자로서 먹이사슬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황새가 존재한다는 것은 갯벌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지표로도 평가됩니다. 

  • 주로 시베리아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한국·동남아시아의 습지·논·갯벌을 거쳐 이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창갯벌은 풍부한 먹이와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착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는 1971년 마지막 야생 번식 수컷 사냥으로 이후 한때 야생에서 사라졌으나,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복원 노력이 이어져 여러 지역에서 방사 및 서식지 확대가 진행 중입니다.

  • 고창군 측 관계자는 “황새는 고창갯벌이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중요한 증거”라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철새 보호와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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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