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새만금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모습>
아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와 관련한 본부 건물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핵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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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대회 운영본부 역할을 위해 약 430억~480억 원 예산이 투입되어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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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끝난 뒤에도 활용방안이 정해지지 않아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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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유지·운영비가 약 20억~23억 원대로 예상되며, 위탁운영 기관이 쉽게 나타나지 않아 지자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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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준공도 늦어졌으며, 행사 기간에는 본래 계획된 용도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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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한국스카우트연맹·전북도교육청 등과의 운영방안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현실적 실행에는 난항이 있습니다.
문제로 지적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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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예산 투입 대비 실효성 부족: 행사 목적 외에는 사용처가 마땅치 않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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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 부담 가중: 지자체가 빈 건물을 떠안거나 유지·관리 비용을 부담해야 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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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활용되지 못함: 준공이 늦어지고 행사 기간 활용이 제한되면서 원래 기대했던 효과가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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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운영 기관 확보의 어려움: 청소년 활동·교류 용도로 설계된 만큼 수익 구조 확보가 쉽지 않아 민간 위탁이 어려운 상황.
향후 과제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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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및 교육청, 스카우트단체가 공동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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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수익형 콘텐츠 개발이나 활용 범위 확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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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건립 목적 및 지역 맥락에 맞는 구체적인 프로그램 설계와 실행계획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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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유치·건립 이후 ‘사후활용’ 계획이 더더욱 중요하다는 교훈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