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는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사랑의열매회관 명예의전당에서 유암코(대표이사 이상돈)와 함께 보훈가족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나눔명문 기업인 유암코는 지난해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국가유공자 800가구에 4천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원한 데 이어, 금년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1,028가구에 10,280kg(가구당 10kg, 5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유암코가 지원한 김장김치는 11월 초부터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돈 유암코 대표이사는 “보훈가족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뜻에서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종호 청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공동체간 연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유암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