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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사)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맞손

전 세계 한인경제인 네트워크와 연대… 올림픽 해외 홍보·지지 확산 기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 2만 8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 홍보가 가능한 단계 진입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연대 최초로 도전 중인 전주 하계올림픽의 국제 공감대 형성과 유치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 공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에서는 박종범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재외동포청 김경협 청장, 인천 유정복 시장, KOTRA 강경성 사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원이 간사 등 1,500여 명이 함께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해외에 적극 홍보하고, 해외 주요 인사와 단체를 대상으로 지지 기반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행사와 연계한 홍보부스 운영, 공동사업 추진, 경제교류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는 198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인 단체로, 모국의 무역 증진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 중인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이 제22대 회장으로 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전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년 차세대 육성, 경제교류 확대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세계 곳곳의 한인 경제인들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대내외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올림픽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 국내 기업인 등 6,0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한인 경제행사다. 대회 기간 동안 기업 전시, 수출 상담회, 경제포럼, 문화교류 행사 등이 진행되며, 전북 도내 ㈜대성메디칼(익산), 라인플라츠 코스메틱(고창), ㈜셀코어(완주), ㈜유제이(군산), ㈜코빅스(남원) 등 8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 상담과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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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7일(월) ‘CTS기독교TV’ -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감경철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하 행복한미래) 이사장, 이철 CTS기독교TV(이하 CTS) 공동대표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CTS’는 우리나라 최초 기독교 TV 방송국이며, ‘행복한미래’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와 CTS, 행복한미래는 ▴종교시설 내 저출생·돌봄정책 공간 제공 ▴저출생을 주제로한 시민참여 공동 행사 개최 및 인식개선 캠페인 ▴보유 매체를 활용한 정책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와 CTS는 교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3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며, 2개소는 조성 중에 있다. 오 시장은 “서울 출생아 수가 15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는 등 갈 길이 멀긴하지만 변화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한 기관의 역할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마음을 모으는 기회로, 자원과 경험을 더해 저출생 극복 사과나무를 무럭무럭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0대 고광선 연합회장 취임식』 및 『2025 서울가족정책 심포지엄』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4(금) 11시, 케이터틀 2층 컨벤션홀(마포구 백범로 23)에서 열린「(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0대 고광선 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제20대 고광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인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각 구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고광선 회장의 취임 포부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어르신 복지는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사회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가치이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고광선 회장님께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서울시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건강장수센터 활성화, 돌봄 인프라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노인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