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울산중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1곳 추가 지정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업소 1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울산중구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전통떡집(대표 김창환)에서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 이어 전통떡집은 ‘제10회 전통떡집 효사랑 큰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와 함께 울산중구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치매 위험도 등을 안내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내 상점을 의미한다.

 

중구는 이번에 추가 지정된 업소를 포함해 치매안심가맹점 25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운영에 힘쓰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수원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은 20일, 수원특례시의 회 제39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수원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홍 의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으로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여성 근로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현실이 양성 평등한 양육환경 조성의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며 “남성의 육아참여를 확 산하고 지역 사회의 출산 장려 및 일·가정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조례의 핵심 목적”이라고 조례안의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시책 마련 △지원 계획 수립에 대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근거 △상 담·교육·홍보·연구 및 조사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전 국 47개 지자체에서 유사한 조례가 제정·시행 중이며, 경기도 역시 지난해 관련 토론회와 조례 제정을 통해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수행한 「남성의 육아휴직제도 이용 요인 분석과 활성 화 방안 모색」 연구 역시 이러한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