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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그린 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 개최

환경 관련 공무원․유관기관 참여, 소통․공감․나눔의 장 마련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가 주최하고 전북환경기술인협회가 주관한‘제12회 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가 10월 1일 김제 시민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환경 관련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48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순옥 탄소중립정책과장, 김희옥 김제부시장, 이정자 김제시 부의장 등이 참석해 환경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풋살․피구 경기와 명랑운동회에서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을 다졌고, 이어 공연․장기자랑․팀별 단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 시점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한순옥 탄소중립정책과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지금, 이번 대회가 도내 환경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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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