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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자연의 눈부신 순간을 담다” 대아수목원 생태사진 전시회 개최

10월 한 달간 방문자센터, 생물다양성의 아름다움 선보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완주군에 위치한 대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생태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제주 곶자왈 일대에서 진행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공동학술조사에서 촬영된 생물 및 생태 사진 가운데 입상작 40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사진을 통해 우리 주변 생태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최우수작 6점과 입선작 34점으로 구성됐으며, 국립중앙과학관과의 협의를 통해 대여됐다. 사진에는 일상에서 쉽게 지나쳤던 작은 생물들의 생생한 모습부터, 자연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생태계의 경이로움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생물다양성 보전이 곧 우리의 삶과 직결된 과제임을 환기시키는 교육적 의미도 크다. 전북도는 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황상국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환경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물다양성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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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월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일상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서울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2건의 추천 사례를 접수받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도원교통 소속 버스기사 정영준 씨가 수상했다. 정 씨는 2018년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최우수상은 ▲육군사관학교 트라이애슬론부, ▲구립DMC물치어린이집이, 우수상은 ▲김두성(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황승연(한양대학교병원 방사선사) ▲정창하(전직 소방공무원) ▲이소영(서울교통공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보 서울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