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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청사 준공…공정 선거관리 기반 '강화'........부안군선관위 !

-내년 지방선거, 준비 '본격화'-

[아시아통신] 

<부안군 선거관리위원회 신축건물 개관식>

 

 

[부안=뉴스1] 전북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가 신축 청사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 청사 이전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를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선관위는 기존 청사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축 청사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이전을 완료했다. 새 청사는 업무 효율성과 민원 응대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신 설비와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정보 보안 강화, 민원인 편의시설 확대, 장애인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현대화된 기준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회의실과 교육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유권자 대상의 선거 교육과 각종 연수도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

부안군선관위 관계자는 “신축 청사 준공을 통해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선거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한 각종 선거가 공정하고 정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유권자 중심의 선거 서비스를 확대하고, 민주시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선거 참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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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