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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봉 전북도의원,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위한 간담회’ 개최

전북형ㆍ완주형 돌봄 생태계 구축 위한 협력 확대 강조

 

[아시아통신] 윤수봉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완주1)은 지난 29일 완주가족문화회관 2층에서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지역아동 돌봄 정책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윤수봉 의원을 비롯해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시설장 및 대표 13명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이재명 정부 돌봄 계획, ▲전북특별자치도 및 교육청의 온동네 돌봄 계획, ▲2025학년도 교외체험학습 운영 계획 개선 요청, ▲아동복지교사 신규채용시 돌봄 공백 사전 예방, ▲도와 도교육청, 완주군과 완주군교육지원청 협력으로 사각지대 없는 전북형 돌봄 및 완주형 돌봄 체계 구축 등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수봉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완주군 아동 돌봄의 핵심 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북형ㆍ완주형 돌봄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중심으로 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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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