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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다!

2026년 통영시 고향사랑기금 사업 8개 선정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26일 2026년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을 위해 제2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총 8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기부자들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던 3개 사업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사업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 사업 ▲태양광 우편함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을 3년 연속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사업으로 ▲한산면 빨래방 세탁기 및 건조기 구입 지원사업 ▲통영시 어린이집 냉난방비 추가 지원사업 ▲경로당 냉방기 청소 지원사업 ▲사회재난사고 예방 공공분야 안전문화활동 지원사업 ▲통영시와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교류활동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통영시와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교류활동 지원사업은 통영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지정기부사업이며, 고향사랑기부금의 사용처를 기부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돼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생각하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통영시 지역 발전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기금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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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