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그린수소에너지 생산설비 전경도>
부안군에 2.5 MW급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가 준공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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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전북 부안군,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
설비 규모 | 2.5 MW급 수전해 설비 |
생산량 |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가능 |
사업비 및 기간 | 약 120억원 투입, 2022년 ~ 2025년 중 건설 추진됨 |
주요 참여 기관 | 현대건설(시공 및 설계), 한국수력원자력,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등 |
준공 일정 및 운전 계획 | 2025년 9월 준공식 개최, 연말까지 시운전 완료 후 2026년부터 상업 운전 |
수소 활용처 | 부안군 내 수소충전소, 연구시설 등에 공급 |
부대 효과 및 전략 |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전환과 연계, 에너지 자립도시 도모, 지역 수소 생태계 조성 |
의미와 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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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업용 그린수소 인프라 확대
이 시설은 “국내 최초의 상업용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탄소 중립·청정에너지 전환 촉진
수소 생산 과정에서 전기로 물을 분해하는 수전해 기술을 사용하고, 특히 재생에너지 전력과 연계되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가 됩니다.
부안은 해상풍력, 새만금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그린수소 생산과 활용에 유리한 입지로 평가됩니다. -
지역 수소 생태계 및 산업 활성화
생산된 수소가 지역 수소충전소와 연구시설 등에 공급됨으로써 부안군 내 수소 생태계 조성과 산업 기반 확장이 기대됩니다. 또한 수소도시 조성 사업과도 연계되어, 인프라 구축, 배관망, 충전 설비 등이 함께 추진될 전망입니다. -
에너지 자립 및 지역 발전 기여
부안군은 이 사업을 통해 청정에너지 자립 도시로 나아가고, 신재생에너지 + 수소 연계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