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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9월 22일부터 신청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9. 22.(월)부터 10.31.(금)까지 신청 가능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 12억 원 또는 금융소득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자산가를 제외한 국민 90%다. 최종 선정은 2025년 6월 가구원별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하며, 도내에는 162만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은 1차와 동일하게 성인은 개별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가족을 대표해 진행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개인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등 9개 카드사와 인터넷 전문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각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앱으로도 모바일·카드형 신청이 가능하다. 시스템 점검시간(23:30~익일 00:30)을 제외하고 24시간 접수되며, 신청 다음날 자동 충전 후 문자로 안내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해당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영업시간(09:00~16:00) 내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 서류 작성 없이 현장에서 즉시 처리된다. 신용·체크카드는 신청 다음날 충전되고, 선불카드는 현장에서 바로 수령 가능하다.

 

군 장병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에도 '관외신청'을 통해 복무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로 제한되며,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소·사행업종은 제외된다. 다만, 농촌 지역 여건을 고려해 도내 하나로마트 105개소와 로컬푸드직매장 20개소를 새로 포함했다. 이달 22일부터는 지역 생협 8개소도 공익적 성격을 감안해 사용처에 추가될 예정이다.

 

신청 첫 주(9월 22일~28일)에는 집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1차 신청과 같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실시한다.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가구 구성 변화나 건강보험료 변동이 있는 경우 신청 기간 내 국민신문고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확인과 신청 방법 등 상세 정보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홈페이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단장인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신청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 소비쿠폰을 신청·사용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며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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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제7회‘다산의정대상’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재광 의원은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 「수원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을 비롯한 대표발의 7건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수원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에 참여하며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유 의원은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은 결국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생활정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