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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 주민들이 그린 그림으로‘토닥토닥 로고젝터’ 설치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회장 강경수)는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우만1동 관내 4개소에 ‘토닥토닥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7월 열린 어린이·어르신 미술대회에서 선정된 수상작이 로고젝터 디자인에 반영됐다. ‘힘내라, 우만1동’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불빛과 함께 마을 곳곳에 비쳐,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로고젝터는 밤 시간대 마을을 환하게 비추어 활기를 더하고,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안전한 분위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작품이 밤마다 마을 곳곳에서 빛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로고젝터 설치를 통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자치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형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토닥토닥 로고젝터’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 참여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마을자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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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