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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시아통신] 전국적으로 표본 감시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6주 연속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2주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호흡기 감염증 역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거제시는 21일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가장 높아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참여하는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6주 연속으로 늘고 있고, 앞으로 2주 정도는 증가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분들은 일상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들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실내 공기를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등 코로나 19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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