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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 박차

선정 시 2025~2026년 2개년 사업으로 국비 140억 원 확보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전담기관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공모사업 응모를 위해 20일 오후 4시 경남도청에서 공모사업 유치 대응전략 마련 등을 위한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도, (재)경남테크노파크, 유관기관, 전문가 등 워킹그룹 멤버 중심으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8월 도내 기업,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 등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했고, 도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속적으로 자문‧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은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의 빠른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서울 제외)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종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며 사업기간은 2년으로(202년 10월 ~ 2026년 12월) 공모 선정 시 국비 140억 원을 확보한다.

 

경상남도는 GPU 등 첨단 AI 인프라를 갖춘 ‘경남제조데이터센터(가칭)’를 구축하여 24시간 개방된 센터를 중심으로 공급기업(인공지능(AI) 기업), 수요기업(제조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이 도내 제조현안 해소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적용‧확산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윤인국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의 제조산업을 뒷받침하는 중소기업의 신속한 인공지능 전환(AX)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대폭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에 경남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제조 AI의 메카, 경상남도’를 목표로, 남은 하반기 인공지능(AI) 산업 정책 수립‧육성과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며, 정부의 ‘피지컬 AI’ 육성전략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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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