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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활성화, 부안사랑 인 제도 "본격 시행"......부안군 !

-관광객엔, 할인' 혜택'-

[아시아통신] 

                                                    <부안사랑 인 제도 홍보물>

 

부안군이 2025년 8월 11일부터 "부안사랑인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오늘(8월 7일) 밝혔습니다.


제도 개요와 목적

  • 참여 대상: 부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한 뒤, ‘부안사랑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제공 혜택: 음식점, 카페, 숙소 등 지역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대 효과: 관광객에게는 매력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신규 고객 유입을, 지역에는 소비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현황 및 향후 계획

  • 가맹점 모집: 현재까지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총 42개소가 모집 완료되었으며, 연말까지 50개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전용 현판 및 배너 제공부안군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 추가 홍보 전략: 군은 제도 시행과 함께 가입자 유치 및 가맹점 확대를 위한 집중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약 정리

항목 내용
시행 시작일 2025년 8월 11일
참여 방법 부안사랑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 ‘부안사랑증’ 발급
혜택 제휴 가맹점 할인
가맹점 현황 42개소 완료 → 연말까지 50개 목표
지원 내용 현판·배너 제공, 홍보 지원
기대 효과 관광객 혜택, 소상공인 고객 증가, 지역 소비 활성화


부안군의 이번 ‘부안사랑인 제도’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생활인구 기반의 실질적인 상권 활성책으로 보입니다.

 

이미 40만 명대의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한 정책들과 맞물려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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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