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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해 전문가와 "머리 맞댄다".......정읍시 !

-중장기 발전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 마련'-

[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이 미래전략 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과 함께 미래 그린다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해 전문가 집단과 머리 맞대

 

전라북도 정읍시가 8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과 함께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읍시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전략자문단은 지역경제, 도시계획, 환경,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정읍시의 주요 현안과 미래전략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혜안과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단의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이날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전략 ▲지역 산업의 고도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정읍시는 자문단과의 정기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구체화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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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