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2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부안. 고창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4년 주기 첫 재검증 '착수'

[아시아통신] 

<부안군의 채석강의 모습>

 

전북 고창·부안 일대의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네 번째 주기(4년)의 유네스코 재검증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주요 내용 요약

-재검증 일정 및 절차

  • 2025년 7월: 재검증을 위한 신청서 제출

  • 2026년: 서면 및 현장 평가 진행

  • 2026년 12월: 최종 유네스코 심의 예정
     

- 재검증 대상 및 현황

  •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은 2023년 국내 최초의 ‘해안형’ 지질공원으로 인증됨

  • 고창·부안 지역의 32개 지질명소를 포함한 1,982.5 ㎢ 규모

  • 대표 명소: 고창의 병바위, 부안의 채석강 등
     

- 대응 및 보완 활동

  • 시설 정비: 외국어 안내판, 탐방로, 편의시설 개선

  • 프로그램 강화: 신규 탐방 프로그램 개발

  • 국제 교류 확대: 국내외 전문가 및 평가 전 사전 점검 진행
     

  • 지난해 전국 지질공원 만족도 조사에서 15개 항목 중 7개 항목 1위
     

- 확대 인증 추진 계획

  • 현재의 고창·부안 중심 지질공원 인증을 넘어, 고군산군도 포함한 전북 서해안 전역으로 인증 범위 확대

  • 2026년까지 학술적 가치 연구 및 전략 수립 완료,
    2027년 이후 본격적인 인증 절차 추진

  • - 요약표

항목 내용
인증 현황 2023년 국내 최초 해안형 세계지질공원 인증 (고창·부안 중심)
인증 면적 약 1,982.5 ㎢, 32개 지질명소 포함
재검증 일정 2025년 7월 신청 → 2026년 평가 → 2026년 12월 최종 심의 예정
주요 대응 시설 및 탐방로 정비, 안내 개선, 국제 교류 강화 등
확대 예정 지역 고군산군도 포함 전북 서해안 전역
확대 인증 추진 시기 2026년 전략 수립 완료 → 2027년 본격 절차 시작


- 전망 및 의미

  • 유네스코 재검증 통과 시, 현재의 인증 유지와 더불어 해안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 인증 범위 확대로 세계적인 해안 지질 관광지로 도약하며 브랜드 가치 강화 가능

배너
배너


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