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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역사. 문화 "자원을 갖춘".......부안군 !

-서해안 일대를, 아우르며. 해안 절벽과 "숲이 어우러진"-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扶安郡, Buan‑gun)은 전라북도 서해안에 위치한 군으로, 천혜의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갖춘 지역입니다. 


- 개요 및 지리

  • 전라북도 서북부, 군산시 해안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김제시, 남쪽으로 고창군과 접해 있습니다. 총 면적은 약 493.35 ㎢, 농경지와 산림이 각각 42%를 차지합니다 .

  • ‘변산반도국립공원’이 군의 서해안 일대를 아우르며, 해안 절벽과 숲,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풍부합니다. 총 면적은 약 154.6 ㎢이며, 연간 약 150만 명이 방문합니다 .


-주요 관광지 및 명소

변산반도국립공원 & 해변

  • 변산해수욕장: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백사청송’으로 불리며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인상적입니다. 1933년 개장해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어요 .

  • 직소폭포: 30m 높이의 폭포가 내변산 깊은 계곡에서 쏟아져 내리는 경관은 ‘변산 8경’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

  • 채석강 & 적벽강: 기암절벽과 붉은 암반이 서해와 어우러진 장대한 풍경이 일품이며 특히 석양에 붉게 물든 암벽은 압도적입니다 .

역사·문화 유적

  • 개암사: 백제 무왕 때 창건된 고찰로, 대웅전은 보물로 지정된 국가유산입니다. 뒤편의 우금바위와 여러 유적이 함께 있어요 .

  • 내소사: 633년 개창된 백제의 사찰로, 600m 가량 이어지는 전나무 숲길이 유명하며, 봄 벚꽃·가을 단풍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생태·교육 체험 공간

  •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방조제로 조성된 갯벌에 갈대숲과 습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공간입니다. 특히 가을 노을이 아름답고, 가족 단위 체험객에게 인기입니다 .

  • 신생에너지 테마파크: 연구단지·체험관·홍보관이 있어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 교육을 결합한 공간입니다 .

  • 부안 실크타운: 전통 누에와 뽕 산업을 테마로 과학관, 체험관,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 관광에 적합합니다 .

문학 기념 시설

  • 석정문학관: 부안 출신 시인 신석정 선생을 기리며, 그의 시와 유고 원고를 전시한 문학관입니다. 연례 시낭송 대회 등이 열립니다 .

기타

  • 구암리 지석묘군: 청동기시대 고인돌 유적으로, 1963년 국가사적 지정(총 13기 중 10기 보존) .

  • 진서리 가마터: 고려시대 청자 생산 가마 유적지로, 약 40여기의 가마 터가 남아 있습니다 .


- 추천 코스

  • 변산반도 일주: 변산해수욕장 → 직소폭포 → 채석강·적벽강 → 개암사·내소사

  • 생태 체험·문학 여행: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 실크타운 또는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 석정문학관

  • 역사 산책: 구암리 고인돌군 → 진서리 고려 가마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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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