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2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민생회복 쿠폰" 켐페인 펼치는 정읍시 !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이 민생지원 쿠폰 켐페인을 하고 있다.>

 

정읍시에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캠페인 개요

  • 7월 24일, 샘고을시장에서 개막식 개최
    이학수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해 시민과 상인을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 ‘소비 릴레이’ 방식으로 시민 참여 독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 사용을 유도하며, 가맹점 확대, 홍보물 배포, 시청 홈페이지 사용자 검색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현장 소통 강화와 보안 안내 병행
    스미싱 등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공식 안내 외 링크 포함 문자 금지 등 안전 홍보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목적 및 기대 효과

  • 시민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쿠폰은 시민 가계에 직접 도움이 되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 기여를 합니다.

  • 자발적 참여 확산을 통한 분위기 형성
    릴레이 캠페인 형태로 시민들이 서로 참여를 격려하며, 자연스럽게 소비를 촉진하는 문화가 형성됩니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주요 일정 및 주요 정보

  • 신청 기간:
    2025년 7월 21일 ~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 지급 대상 기준일:
    2025년 6월 18일 기준 정읍시 주민등록자 약 10만 571명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

  • 지급 금액:

    계층 1인당 쿠폰액
    일반 시민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
    (정읍시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추가 5만원 혜택 대상)  

  • 사용 기한:
    지급일로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수됩니다.

  • 사용처 제한: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 온라인몰, 유흥업소, 귀금속점 등은 제외됩니다.

- 신청 및 사용 방법

  • 온라인 신청
    카드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카드사 콜센터, ARS, 간편결제 앱(토스, 카카오페이 등),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신청 가능. 신청 다음 날 바로 충전.오프라인 신청

  • 신용·체크카드 연계 은행 창구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선불카드나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도 선택 가능. 7월 21일~25일은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 릴레이 캠페인 참여 방법

  1. 소비쿠폰 사용 후기 또는 사용처를 SNS나 지역 커뮤니티에 공유하기

  2. 다음 참여자로 추천하거나 지명하며 릴레이 이어가기

  3. 주변 이웃, 가족, 상인들에게도 사용 권장하기

이처럼 릴레이 형태로 소비 활성화 메시지가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 정리 요약

  • 캠페인: 정읍시가 직접 주도하는 소비쿠폰 사용 독려 릴레이 캠페인

  • 목표: 시민들의 자발적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 주체적인 참여: 시민·상인·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홍보 강화

  • 보안도 병행: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 안내 시행

배너
배너


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