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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재배, 농가에 대해 '교육실시'....부안군 !

-계약재배 '안정화를 위해'-

[아시아통신] 

<부안군은 쌀 재배 농가에 대해 농가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북 부안군이 2025년 ‘천년의 솜씨’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 및 계약재배 안정화를 위해 전체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 일시 및 장소: 2024년 7월 5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

  • 참석 대상: 계약재배 농가 및 4개 RPC 관계자 약 500명 

  • 주요 교육 내용

    1. 2024년 ‘천년의 솜씨’ 지원사업 개요, 지난해 대비 변경사항, 인센티브 및 패널티 시스템 설명

    2.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지침

    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교육 

  • 교육 목적:

    • 쌀 소비 감소 등 시장 위기를 인식하고, 농가·RPC 간 품질관리 중요성을 재확인

    •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선택을 받기 위한 품질·브랜드 관리 강화 

  • 지원 규모:

    • 사업 면적 약 1,100ha, 군비 약 13억 원 투자

    • 종자, 생산장려금, 단백질 함량 인센티브, 전용 포장재 제공

    • 2024년에는 특히 단백질 함량 인센티브를 강화해 고품질 브랜드 육성에 집중 

    •  

이번 교육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방식으로 4년 만에 재개됐으며, 농가와 관계자들이 ‘천년의 솜씨’ 브랜드의 가치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품질 이미지 유지를 위한 노력은 올해 2025년 이후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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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