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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따뜻한 이웃사촌’어울림 한마당 개최

‘먼저 온 통일’ 전북지역 북한이탈주민 화합의 마당 열어

 

[아시아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7월 5일 전주비전대학교 나래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따뜻한 이웃사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현만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전북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이웃사촌 어울림 한마당’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포용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멘토-멘티들은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북지역 14개 시·군에서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펼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멘토링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대자인병원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등 기본 건강 체크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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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참석....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4일, 화성시민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에 참석해 지역 마을공동체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송선영·이용운 시의원이 참석했고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관계자와 시민 등 약 8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를 사회적 경제 주간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기념식과 사회적 경제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연대와 협력,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힘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 화성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