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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분기 혁신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전북형 첨단 스마트 양식 기술 개발의 주역, 이창원 센터장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했다. 공사 기간을 예상보다 1개월 이상 단축시켜 교육 일정 운영에도 차질 없이 연결했다.

 

또한 교육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훈련과정 안전관리 지침’을 전북인재개발원 최초로 수립하며 조직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동료들 사이에서는 ‘키다리 아저씨’로 불릴 만큼 실무 조언과 상담에도 적극적이어서 행정 내 소통과 유대 강화를 이끌어낸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선정된 혁신 주인공에게는 상장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조에서 제작한 캐리커처가 수여된다. 소속 부서에는 노조에서 지원하는 간식이 제공되어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전문성을 발휘하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소소한 혁신의 움직임이 궁극적으로는 도민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 공무원을 적극 발굴·격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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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