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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2025년 이노테크 창업지원사업 킥오프데이’ 개최

예비·초기 창업기업 34개사 포함 40여 명 참석…지역 창업생태계 플랫폼 역할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양정현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6월 13일 오후 상평산단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의 첫 공식 일정인 ‘킥오프데이(KICK-OFF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비·초기 창업기업 34개사를 포함해 모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WINGS 플랫폼 소개 ▲참여 기업 창업 아이템 진단 ▲참여 기업과 창업지원 기관 및 투자 심사역 간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핵심기관(경상국립대학교)의 기술 및 창업지원 역량을 활용하고 창업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0명의 전문가를 모시고 창업 아이템을 진단했다. 이를 통해 선정기업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는 프로그램 연계 및 사업화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진주강소특구는 WINGS 플랫폼을 통해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체계적인 창업 교육, 투자 연계 등 창업 전 단계에 걸친 밀착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연계 지원도 강화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창업자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정현 센터장은 “기술핵심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의 교육·연구·창업 기반을 활용해 단순한 창업지원기관을 넘어 지역산업과 인재를 연결하고 혁신을 확산하는 지역 창업생태계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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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