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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 ‘2025년 진주 기후생태대학’ 개설

기후생태 전문가 양성 위해 지역특화형 생태 소양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는 6월 14일 오전 칠암캠퍼스 공학 1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2025년 진주 기후생태대학’을 개설했다.

 

이날 기후생태대학 첫 강의는 지속가능발전센터장과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의 인사말, 센터장 ESG 특강, 2024년 수료생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 진주 기후생태대학’은 기후 위기 심화에 따라 지역특화형 생태 소양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기후생태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민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확산을 위해 개설됐다. 진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12회차의 교육을 제공한다.

 

‘2025년 진주 기후생태대학’은 진주시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진주시 건강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건강도시 조성사업의 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환경보전과 건강증진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영철 센터장은 “기후생태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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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