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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AI가 바꿀 미래 모색…서울시, 130만 유튜버 '궤도'와 일반시민 대상 AI 교육

일반 시민 대상 AI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 ‘AI 프론티어스 시리즈’ 기획…6.9부터 선착순 모집
130만 과학유튜버 ‘궤도’, 6월 24일 첫 번째 강연 개최, AI 시대의 현재와 미래 조망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스탠퍼드대 황승진 석좌교수도 연사로 참여, 총 7회 강연 예정
시, “AI 기술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의 시선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

[아시아통신]

인공지능(AI)이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일반시민들도 AI 기술 변화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문가 초청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AI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AI 프론티어스 시리즈(AIFS)’를 기획하고, 오는 6월 24일(화) 서울AI허브에서 첫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리즈의 첫 문을 여는 1회차 강연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유튜브 ‘안될과학’ 채널(구독자 130만 명) 멤버인 궤도(본명 김재혁)가 연사로 나선다. ‘AI 시대의 현재, 그리고 함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AI가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개인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과 흥미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궤도는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출신으로, KBS 누리호 발사 생중계, 넷플릭스 ‘데블스플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라디오스타’, ‘전지적참견시점’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과학 대중화에 앞장선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알려져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2017), 청와대 G20세대 자문단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으며, 대중 강연과 저술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강연은 6월 24일(화) 오후 3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AI허브 메인센터 4층 라운지에서 열린다. AI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서울AI허브 누리집(seoulaihub.kr)을 통해 6월 9일(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현장 참석은 선착순 120명까지 가능하며,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AI 프론티어스 시리즈를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 강연 시리즈로 운영해 시민과 AI 전문가 간 지식 교류의 장을 넓힐 계획이다.

 

2회차 강연은 7월 15일(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권위자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 2025 AI 시대로 뛰어드는 기업들, 나의 미래 준비는?’을 주제로 산업 변화와 개인의 기회 요소를 통찰력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3회차 강연은 9월 2일(화) 스탠퍼드대학교 최초의 한국인 석좌교수인 황승진 교수가 연사로 나서,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AI’를 중심으로 AI 기술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방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양한 국내외 AI 전문가와 테크스타들을 초청한 강연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우리의 일상 속으로 성큼 들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강연과 교육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다양한 전문가들의 시선을 통해 AI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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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