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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길 기차여행, "농뚜레일 투어"......정읍시

-7일 ~ 16일 '특별 상품'-

[아시아통신] 

-농뚜레일 투어 홍보-

 

전라북도 정읍시에 자리한 내장산 국립공원은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입니다.

 

‘단풍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산 전체가 오색단풍으로 물드는 풍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추천 방문 시기: 이른 단풍은 10월 말 시작되고, 절정은 보통 11월 초~중순 경으로 예상됩니다. 

 

  • 주요 코스: 일주문 → 내장사 단풍터널(가볍게 산책 가능) 등산 또는 산책 난이도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 

  •  

  • 방문 꿀팁: 단풍철 주말 및 성수기에는 주차가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합니다. 


농뚜레일 투어 (정읍시 기차여행 상품)

 

‘농뚜레일 투어’는 농촌 체험 + 철도 여행을 결합한 당일치기 기차여행 상품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주최 / 운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 농촌진흥청 + 지방자치단체(정읍시) 공동 개발. 

  • 명칭의 의미: ‘논두렁(농촌)’, ‘두레(협동)’, ‘레일(rail)’, 즉 농촌과 철도의 연결을 뜻함. 

  • 2025년 가을 운영 일정: 11월 7일 ~ 16일 사이, 일정 중 ‘내장산 단풍길’, 정읍의 농촌체험, 쌍화차거리 등을 포함한 코스 운영. 

  • 주요 일정 포인트:

    • 내장산 단풍길 산책 및 명소 탐방

    • 정읍 ‘쌍화차거리’ 방문 및 전통차 체험

    • 막걸리 양조장 체험 등 농촌문화 체험 포함 

  • 이전 연도(2023 등)에도 같은 기차여행 코스를 통해 내장산 단풍+농촌체험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여행 계획 & 준비 팁

  • 출발 및 이동: 기차 여행 상품이기 때문에 코레일 홈페이지(또는 해당 여행 상품 페이지)를 통해 출발역·시간 등을 확인하세요. 정읍역 또는 인접 역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단풍 시기 체크: 해당 연도의 기후에 따라 단풍 시기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단풍 절정 시기” 관련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복장 및 준비물:

    • 가벼운 등산화 또는 산책하기 편한 운동화

    •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클 수 있으므로 겉옷 준비

    • 사진 촬영을 위한 넉넉한 배터리 및 메모리 카드

  • 체험 준비: 농촌체험, 전통차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시간 여유 있게 일정 잡는 것이 좋습니다.

  • 인파 및 주차 대비: 단풍철 주말에는 현지 주차가 매우 혼잡하므로, 기차 여행처럼 대중교통 중심 플랜이 훨씬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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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6일(목)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목) 오후 2시 30분 서대문구 연희동에 마련된 수변문화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새로운 글로벌 관광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미디어 전시, 체험, 판매 기능을 갖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에게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여 년 전 시와 구가 힘을 합해 만든 홍제천, 홍제폭포에 그치지 않고 카페, 쉼터, 복합문화센터까지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주신 서대문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자랑으로 생각하는 산과 물길이 생활 속 문화와 예술로 스며들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 ‘카페폭포’가 지역 대표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서대문구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년 4월 문을 연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 330만 명, 매출 42억 원을 기록했으며 운영 수익을 장학금으로 전하는 ‘행복장학생’

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