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가 실시하는 심리상담 포스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정읍시-
정읍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자살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며, 연말까지 총 8,600만 원(국비 80%)을 투입하여 진행됩니다.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 지원 대상입니다: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결과에서 '우울정도(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
신청 방법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 시행일 이후에 인정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이후 보건소가 신청서류와 기준 중위소득 등을 심사하여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지원 내용
-총 8회(회당 50분)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 제공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1회당 본인부담금(무료~2만 4,000원)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기관
정읍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김선희부부가족상담센터와 아이심리상담교육센터 2곳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