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 미용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오해석)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청,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등 6개 기관 소속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안동시 남선면 원림2리를 찿아 주민들에게 이·미용서비스,세탁서비스,사과 밭 일손 돕기 등 산불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1박2일간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오해석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위하여 미용실을 모두 임시 휴업하고 산불피해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오이사장은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봉사하는 내내 고마움을 전하며, 이·미용을 너무 잘한다며 주민들 반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일부봉사자들은 주민들의 마을 쉼터에 평상과 벤치를 제작하여 설치해 주기도 하였다.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안동 산불현장을 찿아 일상회복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경기도에서도 피해지역과 연대하며 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