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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옵티머스 사건, 커져가는 여야 공방

어디가 진실인가?

 

 

정가를 강타한 라임·옵티머스 사태는 몇몇 여권인사가 연류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야의 목소리가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 힘은 이사태를 권력형 비리이므로 특검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지금 검찰에 수사를 맡겨서는 결코 엄정·철저하게 수사될 수 없기 때문에 민주당은 조속히 특검을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 하고 나섰다. 그는 “여러 정황, 증거가 나왔음에도 몇 달간 수사를 지연하고 조서 기재도 누락했다. 수사를 맡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에게 보고조차 누락했을 정도”라며 했다. 주호영원내 대표는 전날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실체가 불분명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발언을 “실체가 분명한지 불분명한지 밝히는 것은 검찰의 몫이지 이 대표가 단정할 일이 아니다”고 했다. 또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옵티머스 내부문건’이 “가짜문서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것에 관해 “수사를 독려하고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장관이 먼저 진짜, 가짜를 언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라임과 옵티머스 건으로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부풀리기 등을 통한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뭐가 지금 나왔길래 권력형 비리게이트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적극 방어에 나섰다. 그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사건을 ‘권력형 비리게이트’로 규정한 것에 대해 “시중의 ‘카더라 통신’을 인용하는 수준으로 대통령을 흔들고 정부를 흠집내고 여당을 공격하면 야당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얕은 정치이고 야당의 나쁜 정치만 심화시킬 뿐”이라고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이토록 여야가 이 사건을 보는 시각이 확연히 다르기에 진실을 알턱이 없는 국민은 궁금하다. 어디가 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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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