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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장애인 체육대회 "상징물 선정"......고창군 !

-희망찬 "고창의 이미지 부각"-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이 오는 9월 고창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홍보와 각종 대회 안내를 위한 상징물을 최종 선정·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민(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국민 대상의 공모를 통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도민/장애인), 슬로건(도민/장애인) 6개 부문에 총 331점의 작품을 심사했다.

 

관련 전공 대학교수, 미술협회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 가작 총 12점의 작품을 상징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과 고창읍성, 고창갯벌을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선수의 모습을 이미지화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고창군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당선작은 '역사, 문화, 생태자연이 풍부한 활력 넘치는 고창에서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힘찬 전진' 이라는 컨셉으로 고창의 ‘고’와 힘차게 전진하는 전북인과 고창의 문화유산인 고인돌을 조화롭게 조합하여 표현했다.

 

마스코트 당선작은 고창의 군조인 뿔제비갈매기를 모티브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개최도시 고창군의 지리적 상징성을 담았으며 한쌍의 뿔제비 갈매기가 함께 성화를 들고 달려가는 모습을 통해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친근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슬로건은 양대체전(도민/장애인) 각각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 ‘행복도시 고창에서, 감동가득 희망체전’으로 전북특별자치도민이 하나되는 화합과 단결의 체육대회를 표방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선정된 상징물들은 대회의 다양한 분야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올해 고창군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과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되는 만큼 고창군민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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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