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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대 일본어학과, 日 정부 초청 국비유학생 배출

 

 

삼육대 일본어학과 박예나, 이기중 학생이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구 일본어·일본문화 연수생)의 학부 1년 과정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국과 일본 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유학생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선도하고,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각 대학에서 학생을 추천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등 선발 과정을 거쳐 25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박예나 이기중 학생은 일본어능력시험 JPT, JLPT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재원으로, 이번 선발 과정에서도 필기시험과 면접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두 학생은 1년간 각각 일본 명문 게이오기주쿠대와 오사카대에서 수학하며, 일본 정부로부터 수업료, 생활비, 왕복항공료, 의료보험료, 정착금 등을 지원 받는다. 두 학생은 “합격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기회를 통해 한일 양국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 소중한 유학생활을 마지막까지 뜻깊게 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 일본어학과는 우수한 교육역랑과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지도를 바탕으로 매해 한일 유학생 교류사업 합격자를 배출해오고 있다. 일본어학과는 2021학년도부터 항공관광외국어학부로 통합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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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