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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2025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 공모…3월 선정

市, ‘매력 특별시 서울’을 담은 전시작품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안 공모
올해에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 기회 확대를 위해 ‘자유주제’ 작품도 공모
’25.2.12.(수)부터 3.11.(화)까지 온라인 접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
선정 작가에게 200만 원 제작지원비 지급, 전시공간 제공 및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세계인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 서울의 모습을 담은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2025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서울의 모습을 담은 작품과 더불어 ‘자유주제’의 작품도 공모하여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세계와 서울(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의 모습, 세계로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한 작품뿐만 아니라 공익적이며 비상업적 내용을 다룬 모든 자유로운 주제의 작품도 함께 선정·전시한다.

 

또한 전시와 관련된 ‘작가 도슨트(docent·해설사)’, 작품과 연계된 만들기 체험 등 시민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 기획안도 함께 공모한다.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서울시청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층의 카페와 연계하여 도심 속 문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2012년 신청사 개청 이후, 공감과 경청의 문화청사 조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공모에는 총 100여 건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이윤정 작가의 ‘다_시점 서울’, ▴김진선 작가의 ‘서울 사람의 서울 기록’, ▴도화림(단체)의 ‘금모로단청:서울’이 전시되었다. 약 4개월의 전시기간 동안 총 1만여 명의 시민 관람객이 ‘하늘광장 갤러리’를 다녀갔다.

 

서울 풍경 텀블러 만들기, 우리 동네 입체지도 만들기, 덕수궁 금모로 단청 견학 등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는 연령 및 지역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12일 (수) 10시부터 3월 11일 (화) 17시까지로,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누리집(www.skyplazagallery.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신청서 및 전시계획서(지정양식)와 포트폴리오(자유양식)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누리집(www.skyplazagalle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건(예비작 2건 별도)의 전시작을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 작가에게는 창작 대가 및 제작지원비 200만 원을 지급하며, 전시공간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선정작은 올해 6월부터 12월 내에 기간을 협의하여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심사는 공공예술성, 전시계획의 구체성,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평가하며, 선정 결과는 3월 31일(월) ‘하늘광장 갤러리’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헌기 서울시 총무과장은 “이번 공모는 매력 도시 서울을 담은 작품과 창의적인 주제의 작품 전시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창출하고자 마련했다”며, “청사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예술을 쉽게 향유하여, 서울시청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청사로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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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아시아통신]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 28일 성북구는 돈암전통시장에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그리고 시장 상인이 함께해 구민과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삶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운영되도록 성북구 직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성북구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지급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돈암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김*옥 씨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지만 하루에 손님이 한두 분 밖에 오지 않는 날도 많았을 정도였다” 면서 “소비쿠폰이 지급되어 다행이지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은 그 혜택을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구청장님과 성북구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