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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성호박물관, 책과 함께하는 가을 '이야기 있는 책 수레' 운영

 

[아시아통신]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다음 달 5일부터 ‘이야기가 있는 책 수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책 수레’ 프로그램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성호박물관 앞 성호공원에서 진행되는 책 읽기 체험행사이다.

프로그램은 ‘이야기로 듣는 동화’와 ‘그림책 활동’ 두 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빙된 강사가 지하 1층 아카이브 담에 진열된 북큐레이션 도서 중 하나를 선택해 야외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책과 관련된 그림책 활동을 통해 성호박물관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마음의 양식을 채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성호공원에 마련된 야외텐트에서는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책을 읽는 북캠핑 체험을 할 수 있다. 책 수레에는 절기별 성호박물관 북큐레이션 도서 50종도 실려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자유롭게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야기가 있는 책 수레 프로그램에 참여 후 아카이브 담을 방문하면 스탬프 확인을 거쳐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5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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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