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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원시 ,지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 위한 ‘자원회수시설 견학’

 

2.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 위한 ‘자원회수시설 견학’.jpeg

▲영통구 자원회수시설 견학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회장 안병도)는 지난 31일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동쪽마을’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 마을지원관 및 주민 등 20여명이 함께 수원시 영통구 소재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체험, 환경지킴이 다짐, 폐건전지 교환 등 스토리 텔링 형식의 시청각 및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저도 직접 보고 교육을 들으니 확실히 도움이 된 것 같다. 특히 강사님의 퀴즈를 통한 자원회수 처리 과정 교육이 재밌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 또한 대규모의 쓰레기 자원들이 직접 수거되는 현장을 보면서 왜 올바르게 쓰레기를 분리배출 해야되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은 우리 동에서 마을리빙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중인 음식물 잘 버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분들이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보면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성공적인 마을리빙랩과 탄소 중립을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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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