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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적성면 산불, 2시간 5분 만에 신속 진화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원 70명 투입, 주불진화 완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7일 09시 04분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하진리 269-1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을 2시간 5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2, 충북소방 1), 산불진화대원 70명(산불특수진화대, 산림공무원)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1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월악산 국립공원 경계능선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입산자실화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산출을 위해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투입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건조한 기상 및 강풍특보가 발령함에 따라 2월 25일 18시 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여 산림당국은 봄철 산불에 총력대응 하고있다”며 “산림을 찾는 등산객은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금지 등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농·산촌 주민들은 산림인근에서 농산물 폐기물 소각행위를 하지말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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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