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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지역기업과 청년의 취업고민해결사! 희망이음 프로젝트

2021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2.18, 13:30]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18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지역 우수기업-청년인재 간에 인식개선과 채용연계를 지원하는 ‘2021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시상식은 ‘2021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제고와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및관련된 경진대회․공모전에서 선정된 청년에 대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

 

 

2월 18일 오후 1시 30분에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산업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해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수상자 등 약 80여명이 온·오프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5개 권역별 주관기관이 참여하여, ‘12년 사업 시작이래 약 9만 4천명의 청년들이 연간 400여개社의 지역기업을 탐방(’21년 참여학생 7,724명, 참여기업 470개사)하였고, 지역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취업을 연결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지역경제의 활력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 “지역기업과 청년들이 더 많은 협력과 취업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 부문별 시상

 

 

(희망이음 프로젝트 유공)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탐방을 통해 지역청년을 채용하는 등 공로를 세운 우수 기업(1개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지역기업 애로해결 경진대회)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는'지역기업 해로해결'경진대회 부문에서는 메카메카팀이 대상을, 옥토부스터(OCTOBOOSTER)팀이 금상, CSD팀이 은상을 차지했다.

 

 

(지역문제해결 공모전) 지역청년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지역문제해결'공모전 대상은 뉴올터너티브(New-Alternative)팀, 금상 ROD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역기업탐방 우수후기 경진대회)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 제고 및 홍보에 기여한'지역기업탐방 우수후기'경진대회 부문에서는 유미코업팀(대상), MZ MAGAZINE팀(금상), ET(은상)팀이 수상했다.

 

 

(우수서포터즈 선정) 제10기 희망이음 서포터즈로 선발되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한 단체(1개팀)와 서포터즈(2명)에게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3. 시상식 부대행사

 

 

‘2021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 직후 ‘청년간담회’가 진행되였으며, 오프라인 참석자*들과 희망이음 프로젝트 및 청년 정책을 주제로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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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