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손잡고 특수고용직 노동인권 인식개선 및 권리보호 돕는다

“플랫폼.프리랜서 권리보호교육 공동추진”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는 2월 14일, 특수고용직 및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의 노동인권 인식개선 및 권리구제를 목적으로 시행 중인 권리보호사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특수고용직 및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권리보호교육을 위한 상호지원,  특수고용직 및 플랫폼.프리랜서 관련 콘텐츠 및 홈페이지 상호연계,  특수고용직 및 플랫폼·프리랜서 관련 업종별 강사지원 및 자문 등 기관의 발전과 관심사항에 대한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종별 맞춤형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제공으로 수혜업종을 다양화하여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원 노광표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및 프리랜서 종사자의 노동인권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특수고용직 종사자의 업종별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정책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공공서비스 강화를 통해 교육원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