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삼육대 컨소시엄, 가평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수탁 운영

 

 

삼육대 컨소시엄(삼육대·양평영어캠프·별새꽃돌과학관)이 가평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수탁 운영한다. 삼육대와 양평영어캠프, 별새꽃돌과학관, 가평군은 9일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가평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산림, 생태, 휴양, 교육, 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휴양단지다. 가평군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원 등 220억원을 들여 조성한 시설로, 가평읍 경반리 산151번지 일원 4만9699㎡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4158.23㎡ 규모로 들어섰다. 단지 내에는 주차장 및 업무시설을 비롯해 일반·장애인용 숙박시설과 휴게실, 문화집회시설, 소회의실, 전시관, 체험시설 등을 갖췄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총 수용인원은 124명이다. 특히 주변에 칼봉산 자연휴양림과 국내 최장 길이의 짚라인이 운영되고 있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도 있어 이 인근에서는 온가족이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이날 협약에 따라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삼육대 컨소시엄은 향후 3년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의 운영을 맡게 된다. 컨소시엄은 상설교실, 학교단체, 개별캠프 등 형식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전국 유일의 부시 크래프트(전문적 캠핑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아웃도어를 즐기는 레포츠) 체험관 및 교육장, 수도권 유일의 숲 생태 인성교육장, 영어생태 과학체험 교육기관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인성교육원 최경천 원장은 “삼육대가 그간 축적해온 인성 및 생태교육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인적 인성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