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하남시, 중장년 여성 대상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중장년 여성의 취업 확대를 위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은 자격증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하남시 중장년 여성이 ‘정리수납’ 분야로 빠른 취업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40~60세의 중장년 여성인데, 24명을 취업 취약계층 중심으로 우선 선발한다. 고용보험가입자와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교육 대상에서 제외한다(단, 연매출 8000만원 미만의 영세자영업자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가능). 교육 희망자는 7일부터 18일(오후 6시)까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52)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결정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본인 부담금 10만원은 교육수료 및 취업활동 2회 이상 등 조건 충족 시 환급). 교육 기간은 3월 3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총 72시간)이다. 수업은 실무중심의 오프라인(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시험과 검정을 통해 정리수납 1·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실내공간 확보 등 정리수납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하남시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 개선사업’에 모집되는 가정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 여성일자리지원팀(☎031-790-6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