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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텃밭 분양자 모집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르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영도시농업농장인 도담텃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3-2 일대에 위치한 도담텃밭은 팔당호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망을 품고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담텃밭은 우선선정(국가유공자, 고령자,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 80구좌, 일반선정 100구좌 등 총 180구좌로 분양하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현장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한정인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텃밭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텃밭 이용으로 수확의 기쁨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760-4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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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