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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모라벡의 역설’

 

 

“인간이 잘하는 일은 기계가 어렵고 기계가 잘하는 일은 인간이 하기 어렵다. 이것을 모라벡의 역설(Moravec’s Paradox)이라고 한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 교수 한스 모라벡(Hans Moravac)은 ‘지능 검사나 체스에서 성인 수준의 지능을 발휘하는 컴퓨터를 만들기는 상대적으로 쉬운 반면, 지각이나 이동 능력 면에서 한 살짜리 아기만 한 능력을 갖춘 컴퓨터를 만드는 일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라고 했다.” 이경미 저(著) 《웰컴투 인공지능》 (서사원, 39-40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모라벡의 역설은 “컴퓨터가 쉽게 하는 것이 인간에게는 어렵고 인간이 어려워하는 것이 컴퓨터에게는 쉽다”는 의미입니다. 컴퓨터가 수학적 계산, 논리 분석에 있어서는 인간을 압도합니다. 그러나 운동과 감각 능력은 컴퓨터가 따라 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인 간의 고유성은 그 어떤 성능 좋은 컴퓨터로도 대체 불가하다는 의미이 기도 합니다. 인간은 점점 더 힘든 노동과 단순 반복 노동에서 벗어나 더욱 창조적인 사역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의미이기도 합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고유 영역은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 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모라벡의 역설도 깨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인공지능도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할 수는 없 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인간의 최고 특권이자 영광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 이니라.” (사43:21)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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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