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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시


“잘랄루딘 루미의 시 (중략)
‘눈먼 자들의 시장에서 거울을 팔지 말라 / 귀먹은 자들의 시장에서
시를 낭송하지 말라’라는 시구는 쉬이 잊을 수가 없다.”

장석주 저(著) 《삶에 시가 없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포레스트북스, 16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배고픈 자 앞에서 만찬 경험을 자랑하지 말라.
허기를 모르는 말은 찌르는 가시가 된다
잠 못 드는 자에게 꿈 얘기를 하지 말라.
어떤 이에게 밤의 무게는 꿈의 존재조차 잊게 한다.
길을 잃은 자에게 속도 자랑을 하지 말라.
방향 없는 속도는 더 큰 방황일 뿐이다.

 

 

맨발인 자 앞에서 신발의 쿠션을 논하지 말라.
누군가에겐 딛는 땅의 감촉조차 고통일 수 있다.
벼랑 끝에 선 자에게 풍경을 보라 하지 말라.
추락을 앞둔 눈에는 절경도 공포로 보일 뿐이다.
간절히 기다리는 자 앞에서 지루함을 티 내지 말라.
당신이 버리는 그 시간은 누군가에게 평생의 기도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롬12:15,16)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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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주 4.5일제 참여기업 찾아 “주 4.5일제가 나비효과처럼 우리 사회 바뀌는 좋은 계기 됐으면 좋겠다”
[아시아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 4.5일제가 나비효과처럼 우리 사회가 바뀌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재차 밝혔다. 28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구리시를 찾은 김동연 지사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인 ㈜3에스컴퍼니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4.5일제를 작년부터 야심차게 시범 도입했고, 국민주권정부에서 경기도를 벤치마킹해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 달달버스 마지막 일정으로 모범적 4.5일제 시범기업인 3에스컴퍼니에 오게 돼서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처음에는 기업의 생산성과 일하는 분들의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였다”며 “4.5일제 도입 이후 3에스컴퍼니에 입사지원도 많이 늘고 있다고 해 기쁘게 생각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직원들이 느끼는 삶의 질과 생산성이 함께 올라가는 성과를 보여줘야 사회가 학습될 것 같다. 계속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3에스컴퍼니는 인테리어 철거 공사 및 제반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