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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천현동 유관단체, 설 명절 맞아 김, 떡국 떡 기탁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황이암·박성희)와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윤창호)는 지난 25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 선물세트 50박스와 떡국 떡(2kg) 40봉지를 기탁했다.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독거어르신과 긴급지원대상자 등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고, 윤창호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즐겁게 맞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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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