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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의 경주마, 새해 첫 경기에서 힘차게 질주하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열린 경기 참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23일 열린 국6등급 1400m에서 ‘함안봉화산’이 2등, 21일 국6등급 1200m 경주에서 ‘새로운함안’이 3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주마 ‘함안봉화산’은 2018년, ‘새로운 함안’은 2019년에 어미 말 ‘우승찬스’로부터 태어났다. ‘함안봉화산’은 이번 첫 출전에서 2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새로운 함안’은 두 번째 출전으로 3등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두 말은 경주마로서 자질이 우수하여 앞으로 경주 출전경험이 늘어날수록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인년 함안군 경주마 비상을 이끌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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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