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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주 장학재단 ‘삼육대학교 국제재단’ 창립, 기금유치 사업 전개

 

 

아시아통신 김길형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 미주지역 장학재단인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삼육대학교 국제재단 창립총회가 지난 11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시 로마린다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김정숙 대외협력처장, 재단 임원, 미주 발전위원,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 설립인가를 받은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은 삼육대 미주 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한 장학재단이다. 삼육대는 앞서 LA, 마운틴뷰,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 지역에서 총 155명의 발전위원을 위촉한 바 있으며, 시애틀, 텍사스, 토론토, 벤쿠버에서도 발전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발전위원들은 이날 창립한 국제재단을 통해 각종 기금유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리더십 포럼 개최 △장학기금 및 발전기금 모금·후원 행사 개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재단 목적에 부합하는 간행물 출간 등이다. 회장으로는 정태건 박사(전 로마린다의대 교수)가 추대됐으며, 기타 임원선출, 정관확정 등 재단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안건도 이날 심의·의결했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은 삼육대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근거지가 될 것”이라며 “115년 삼육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셔서 든든하고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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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