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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도척면에 설 맞이 나눔의 손길 이어져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도척면에 설을 앞두고 관내 주민들을 향한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도척면 새마을협의회 윤영민 회장은 지난 20일 떡국 떡 280㎏(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도척면 생활개선회 유은경 회장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비로 사용해 달라며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이에스종합물류시스템 이상훈 대표는 지난 18일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백미 70포(4㎏·112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도척면에 따스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기탁 받은 물품과 성금은 기탁해 주신 분들의 훈훈한 온정을 더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전달받은 기탁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보여주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임인년 새해를 맞은 우리 도척면의 든든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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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