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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팔달구 행궁동, 수원호스텔 의료진에 ‘응원의 손길’ 꾸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 주민들이 지난 3월부터 수원호스텔(팔달구 행궁동 소재)에 머무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의료진들이 입소하자마자 민효근 행궁동장과 단체장은 의료진들이 퇴소할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히며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행궁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단체에서 매달 컵라면, 컵밥, 과자류, 과일 음료 등 간식을, 단체원 개인이 한라봉, 방울토마토 등 과일을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푸드트럭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흘 간 푸드트럭을 지원하여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지난 4월 관내 상인들이 모여 손수 만든 쿠키·빵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편지까지 전해 감동을 더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쿠키봉사대에서 매주 사랑의 쿠키·도시락을,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에서 생필품과 과일컵, 간식 등과 함께 응원의 마음을 담으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에 민효근 행궁동장은 “행궁동에서 퍼지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의료진분들이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 지금,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의료진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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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의원, 국토부 장관 만나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6호선 연장 등 남양주 교통대책 총력 요청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 병)은 2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 시민들의 숙원인 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김용민 의원은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 및 추가 역사 신설 ▲중앙선 KTX-이음 덕소역 정차 ▲수석대교 6차로 직결 ▲지하철 6호선 연장(신내~다산~와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과제를 하나하나 짚으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거듭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강동~하남~남양주 구간)에 대해 “9호선 조기 개통과 추가 역사 신설은 단순한 교통 편의 차원을 넘어 신도시 정주 여건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기 신도시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원활한 교통망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토부의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지하철 6호선 연장(신내~다산~와부) 문제와 관련해 “6호선이 연장되면, 3기 신도시 입주와 함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남양주 다산·와부 지역의 출퇴근 혼잡 완화와 서울 도심 접근성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며, “이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