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9.2℃
  • 구름조금강릉 10.6℃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2.7℃
  • 구름조금울산 13.9℃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5.5℃
  • 맑음고창 12.2℃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8.9℃
  • 구름조금보은 8.7℃
  • 구름조금금산 9.3℃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사회

“1조4천억 광주시 도시공원사업, 투명성 높이고 초과이익 환수 필요”

- 광주시 지속협 공공기여재원의 공공관리방안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진행중인 경기도 광주시에서 민간공원 조성 공공기여재원의 공공관리방안에 관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광주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면)가 주최한 것으로, 구재이 지속협 미래전략기획지원단장이 좌장을 맡고 김진수 건국대 교수가 ‘광주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이동흡 부산시 파크시티추진단장이‘부산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공공성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내하 광주시민포럼 대표, 임창휘 광주시 경안동도시재생센터장, 임영진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부회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5개 광주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공공기여재원이 공원시설사업비 1조3천여억 원, 공공기여금 1천5백억 원, 토지매입보상비 1천4백여 원 등 전체 1조5천6백억 원에 달해 광주시 1년 예산에 필적하는 규모이니만큼,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공원조성 사업에 집중되도록 하고 최근 대장동 사업에서도 논란이 된 민간의 과도한 초과이익이 발생되지않도록 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추진되고 전문가와 시민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면 상임회장은“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는 광주시가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특혜시비와 과도한 초과이익이 민간에 흘러가지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어 시민과 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하여야 하며, 관련 행정체계와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광주시의 1년 예산에 달하는 공공기여재원이 제대로 광주시민의 것이 되도록 하고 광주시민이 원하는 명품공원을 조성해 향후 100만 광주시의 미래가치이자 시민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국가AI전략위원회, 차지호 국회의원과 ‘AI 기본 사회’ 중장기 전략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1월 5일 사회분과 주관으로 차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을 초대해 AI 기본 사회 중ㆍ장기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문영 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유재연 사회분과장, 백은옥 데이터분과장 등 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진행한 차지호 의원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인구, 팬데믹, 기후변화, 분쟁과 같은 다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가 핵심적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언급하며, 특히 휴먼지능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사회 문제 해결의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AI 기본 의료, AI 안전 사회 등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리나라가 만들어 갈 ‘AI 기본 사회’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방향성을 갖고 민관 협력을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AI 기본 사회’가 단순히 복지만의 이슈가 아니라 경제 ㆍ산업의 발전과 민주주의의 강화, 공동체 의식 고양 등과 연결되는 패러다임임을 강조하며, 위원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