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고창군 스포츠센타 전경> 고창군이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명실상부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21일 고창군체육청소년사업소에 따르면 관내에 다양한 스포츠 시설들이 마련되면서 여가 활용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34억여원이 투입된 ‘상하체육테마공원’은 지난해 준공돼 상하 면민들의 건강증진 기여 및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생활축구경기장 시설 개선사업’은 축구장 인조잔디, 조명 및 관람석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체육활동의 질적인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고창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체육센터’도 100억여원을 들여 체육관, 도서관, 목욕탕, 일자리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들이 여가공간과 산업단지 입주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 역시 전지 훈련단의 체계적인 훈련장소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은 20억원을 들여 내‧외부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지상2층 시설로 가족단위 체험형 레포츠를 제공함으로써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에서는 지난 14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체육진흥협의회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가 88올림픽 탁구 금메달 리스트인 양영자 감독을 비롯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부안군 체육진흥을 위한 정책과 예산 등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 및 부안군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구성됐으며 체육관계자 및 전문가 등 11명(당연직 5, 위촉직 6)으로 구성했으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 2년간 체육전문가로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지혜와 고견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국제 및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와 생활체육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부안군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11~13일 충남 보령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 대한유도회장기 유도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6명(-48㎏급 박은이. –52㎏급 하주희, -63㎏급 전예지, –70㎏급 이예원, +78㎏급 엄다현 선수)의 선수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해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 선수단은 모두 6개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17개 메달(금 8, 은 7, 동 2)과 단체전 3개 메달(금 1, 은 2)을 차지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실업팀을 창단해 현재 이주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홍기문 경기지도자 및 선수 6명이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군민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2021년도에 선전을 이어가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고창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2021년 전국 시․도대항 족구최강전 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족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협회 34개 대표팀과 전국 최강부 12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둘쨋날 4강전부터는 MBC 스포츠+ 채널과 유튜브로 중계방송을 한다. 한편 보조경기장에서는 전국 어르신 페스티벌 족구대회가 개최되는데, 65세 이상의 경험 많은 족구선수들의 노련함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주최측인 대한족구협회에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사전에 백신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에 한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부안군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급 족구선수들이 펼치는 경기가 매우 흥미진지 하므로 경기장에 오셔서 직접 관전하기를 기대하지만,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석 제한 인원이 있어 TV, 유튜브 중계방송을 통해 족구의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어 모두가 아무걱정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제127주년 정읍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6일부터 정읍체육공원 축구장과 신태인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차 경기를 합쳐 총 96개 유소년 축구 클럽팀이 참가한다. 1차 경기는 지난 6일 정읍체육공원축구장에서 ‘정읍스포츠클럽’과 ‘서울 은평FC’의 경기를 시작으로 1~5학년 경기와 신태인 축구장에서 6학년·중등부 리그가 치러졌다. 2차 대회는 오는 13일 시작해 같은 장소에서 이틀간의 예선 풀리그를 거쳐 15일 본선과 결승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정읍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소년 축구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정읍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전국규모 스포츠대회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 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대회 참가 전 2주간의 발열 검사표도 제출해야 한다. 또한 대회 당일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만 경기장 입장을 허용하고 경기장 곳곳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고창군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의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주최한 꿈나무 선수 선발전을 지난 30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었다. 이번 선발전에는 전북·전남 지역 중고등학생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연맹은 참가자들의 기록 분석을 통해 유망주를 선발해 ‘2024 강원유스 동계올림픽’과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육성 프로그램 ‘2021 드라이빙 스쿨’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역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와 같은 우수한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봅슬레이·스켈레톤은 고창 경제 활성화의 효자 종목이다. 감사하게도 매년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고창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하 단풍미인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영양장사 씨름대회’에서 올해 세 번째 장사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 8월 고성장사 씨름대회에서 2016년 창단한 이래 첫 번째, 두 번째 장사 타이틀을 연달아 획득한 이후 두 달 만에 세 번째 장사를 보유하게 됐다. 16강전에서 김대현(양평군청) 선수를 2-0으로 꺾은 이승욱 선수는 8강에서 정상호(제주특별자치도청) 선수를 2-1로, 4강에서 황재원(태안군청) 선수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김민우(수원시청) 선수와 맞붙은 장사 결정전은 5전 3승제로 펼쳐졌다. 이승욱 선수가 첫판과 두 번째 판 연속 잡채기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하는 듯했으나, 김민우 선수에게 연달아 두 판을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황소 트로피가 걸린 마지막 판에서 이승욱 선수는 들배지기를 멋지게 성공하면서 우승을 확정하고, 2019년 이후 본인의 두 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시영 감독은 “상대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판짜기가 잘 맞아들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장사 획득 경험을 바탕으로 단풍미인씨름단이 전국 강팀 대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8~10.14)에 출전한 정읍시 댄스스포츠 선수단이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정읍시에 따르면 전라북도 대표로 전국체전 댄스스포츠 종목에 출전한 김대현(17 배영고) 선수와 윤희진(18 서영여고) 선수는 라틴 5종목에서 금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 구미시 선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부분에 총 15개 팀, 30명의 선수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대현, 윤희진 선수는 쌈바와 차차차, 룸바, 자이브, 파소도블래 등 라틴 5종의 아름다운 율동과 멋진 호흡을 과시하며 2위 제주도와 3위 경기도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7년 처음 팀을 구성한 두 선수는 방과 후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간 해마다 각종 국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발한 공연과 함께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박시윤 감독은 “전국체전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도 댄스스포츠 발전은 물론 숨은 인재 발굴과 꿈나무 양성에 최선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가 선비문화의 고장 태인면 태창리(194-11번지) 일대에 국제규격을 갖춘 성황축구장을 준공했다. 태인 성황축구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주민들의 변화하는 생활체육 수요를 만족시키고 태인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새롭게 지어진 축구장은 부지면적 24,588㎡에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됐다. 국제규격(105m×68m)의 축구장 1면과 유소년용(64m×34m) 축구장 1면, 관리동과 주차장, 화장실, 전광판, 야간조명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국제규격에 맞는 수준 높은 스포츠 시설이 갖춰짐에 따라 열악했던 태인면 스포츠 레저 인프라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지훈련 장소 제공과 함께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축구장을 평소에는 지역민들에게 개방해 생활체육과 유소년 축구교실, 지역민 단합대회 등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며, 유사시에는 재난 대피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성공적인 축구장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진섭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 마리나항에서 개최된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J24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등 8개국 선수 300여명과 요트 34척이 참가해 후포 마리나항에서의 인쇼어 레이스와 독도를 돌아오는 448㎞의 대장정 ORC클래스 오프쇼어 레이스 등으로 치러졌다.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은 인쇼어 레이스 참가해 J24 클래스 단체전에서 당당히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부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은 국민체육진흥법에 제10조에 의거해 지난 2002년 창단된 부안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실업팀으로 현재 감독 1명과 선수 5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총회 부안군청 요트실업팀 감독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요트부분 종합우승을 목표로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체전이 고등부만 치뤄저 아쉬움이 남는다”며 “하지만 내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돼 지난 2016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했듯이 다시 미래를 위해 팀 선수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